늙은 말이 콩 마다 할까 , 당연한 사실을 두고 공연한 걱정을 하는 경우에 이르는 말. 남의 참외밭 가장 자리에서 신을 고쳐 신지 않아야 하고, 오얏나무 아래에서는 갓을 고쳐쓰지 않아야 한다. -강태공 은혜와 사랑을 끊고 집을 나가 걸리는 것 없이 돌아다니며 모든 욕심을 쫓아 버리고, 사람과 신의 멍에(속박)에서까지 벗어나 어디에도 의지함이 없는 깨달음과 편안함에 이른 사람을 바라문이라 한다. -법구경 우리에게는 피에 대한 욕망이 있는 걸까? 그 역시 의심스럽다. 여러분은 손과 이로 닭이나 소를 잡아 찢어 따뜻한 피를 빨아 먹는다는 생각에 전율이 느껴지는가? 사람들은 짐승을 직접 먹는 게 아니라 간편하게 잘 포장된 고기를 먹는다. 짐승을 먹는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일으키기 때문이다. -하워드 F. 리먼 오늘의 영단어 - slim : 야윈, 가냘픈, 희미한, 약한백락(伯樂)이란 사람은 말(馬)을 알아보는 데에 천하에서 첫째다. 그러나 백락은 말을 죽이고 있는 것이다. 말의 발굽을 깎고 갈기를 끊고 마구 간에 가두어 둔다. 이렇게 해서 열 필(匹) 중에 세 필은 죽는다. 또한 말을 훈련하고 말에 장식을 한다. 이렇게 해서 열 필 중에 다섯 필은 죽는다. 어떤 일이나 너무 인위를 가하게 되면 그 해가 많은 것이다. 자연 그대로 맡겨 두는 것이 좋다. -장자 하루라도 선을 생각하지 않으면 모든 악이 스스로 일어난다. -장자 오늘의 영단어 - second Integrated Government Complex : 제2 정부종합청사 어리석은 것은 세상에서는 좋아하지 않는다. 그러나 그 어리석은 것에는 인간의 간교한 지식이 작용하지 않았으므로 그야말로 진정한 도(道)에 맞는 것이다. -장자 늘 웃을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체중감소가 빠르다. 긍정적인 생각과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확실히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된다. -구태규